객실은 편안하고 안락했어요. 조식도 맛나고 쌀국수가 입맛에 맞아서 잘 먹었구요.

데파짓 금액이 너무 커서 깜짝 놀랐어요. 체크인하면서 결재될 금액의 두배가 데파짓으로 미리 결재가 되고 2주 후에나 최종 금액으로 조정이 된다고 하니 그 사이에 결재가 되버리면 나중에 취소가 된다고 하나 차액을 미리 호텔에 결재하는 방법은 불합리해요. 데파짓은 결재카드를 확인하는 절차라고 생각되는데 문제가 생기면 조정하는데 복잡할것 같네요. 이런 부분은 좀 기분이 않좋네요.

시설이 깔끔하고 객실안에 세탁기 및 간단한 취사 시설이 있어 장기 투숙하기 좋았습니다. 호텔 바로 앞 편의점이 있어 편리하고 근처에 괜찮은 식당도 여러 곳 있어 식사 해결하기도 좋았습니다.

위치가 좀 외진 곳에 있고 택시기사들이 잘 몰라서 찾는데 시간이 좀 헤맸습니다. 객실은 다소 좁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