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 중앙역 바로 앞이며 청결도와 안락함이 최고였습니다.

일단 비싼 호텔 값을 했어요. 방 인테리어도 좋았고, 역이랑 아주 가까워 이동하기도 편리했구요. 루체른이라는 도시가 작아서 호텔에서 빈사의사자상까지 도보로 20분정도 걸리구요. 하루밖에 안있었지만, 호텔 스텝들도 너무 친절했습니다. 더블룸에 엑스트라베드 넣어달라 요청하고 갔는데 잘 전달이 안된듯하더라구요. 그런데 엑스트라베드보다 싼 값에 트리플룸으로 바꾸어 줬습니다. 너무 친절하고 좋았어요. 방도 널찍널찍했구요.

하루뿐이 안 있어서 딱히 안좋은점 찾기가 힘드네요. 와이파이가 무료가 아니어서 안썼는데 그점은 좀 아쉬웠어요.

무엇보다 위치의 장점이 가장 큽니다 루체른 역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이동 시 좋은 호텔입니다 스위스에서 12세 미만 아이들 2명 모두에게 무료로 침대를 주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저희는 간이침대 2개를 놓으면 방이 좁다고 더블룸 2개를 컨넥팅룸으로 마련해 줘서 너무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아침 식사의 질도 3성급 호텔인 것을 감안하면 훌륭합니다 몽트뢰의 4성급인 스위스 마제스틱 호텔보다 더 나았습니다

욕실 비품이 미흡하더군요 바디샤워, 샴푸 따로 없는 점입니다 벽에 달랑 물비누 하나 설치해져 있고 이것으로 모두 이용해야합니다

루체른역과 가깝다.

내가 예약한 트리플룸인지 의심되고 가격도 올라갔다.

중앙역에서 나와 왼쪽으로 돌면 바로 보이는 호텔....위치가 매우 좋으며...가족이 머무르기 좋은 호텔 방 (여닫이 문이 있어 마치 두 개의 침실로 사용 가능) 구조....게다가 좋은 아침식사.....

스위스라서....그 가격....!